2024 경영대학 가을축제 <다람쥐의 BIZy한 하루>

지난 10월 2일(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 앞뜰과 뒤뜰에서 <2024 경영대학 가을축제 “다람쥐의 BIZy한 하루”>가 진행되었다. 제38대 경영대학 학생회 [등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상상 속 다람쥐 ‘스껄(squirrel)이’라는 마스코트와 그 친구들과 함께 축젯날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다람쥐가 소재인 만큼 도토리 열매와 견과류, 동물에 관련된 소품이 등장하는 부스와 공연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경영대학 학우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쉬어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경영대학 앞뜰에는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 1부와 경영대학 각 분반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반별가왕, 2부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여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었다. 공연에서 학생들은 경영대 밴드 동아리 ‘발악’을 비롯한 서울대학교의 9개 공연동아리의 공연을 즐겼다.

뒤뜰에서는 ‘도토리 풍선 다트’에서부터 ‘만들어봐요 모루의 숲’까지 다람쥐와 친구들이 하나씩 운영하는 부스들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부스에 참여해서 받는 다람쥐 화폐를 경품권으로 교환해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총 6개의 부스들은 견과류 미니게임,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고슴도치 가시 풍선 다트, 동물들이 등장하는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등 컨셉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되었다. 아기자기한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본 행사의 진행을 총괄한 김태민(학사 23) 제38대 경영대학 학생회 [등대]의 문화기획국장은 “축제가 규모가 큰 행사다 보니 행사 직전까지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부스와 공연을 즐겨주시는 학우분들을 보니 많이 뿌듯하다”고 말하며 “축제 당일에 열심히 일해준 스태프들, 행사 준비에 도움을 준 문화기획국원들과 집행부원들, 무대를 빛내주신 공연진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준비한 부스와 무대를 즐기러 와주신 참가자 분들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가 경영대학 학우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이 있는 학교생활을 맞이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본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한 [등대]

박소영(학사 22), 정세중(학사 22), 박민린(학사 22), 김태민(학사 23), 고은봄(학사 23), 박강한(학사 23), 신재훈(학사 23), 이재성(학사 23) 봉민지(학사 24), 김영욱(학사 24), 김민준(학사 24), 정일인(학사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