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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한 번째 이야기, 『공감의 窓, 혁신의 화살』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또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공감의 가치가 더 높아 지고 있다. 공감이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다. 타인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는 감정으로, 인간은 선천적으로 공감적 고통(inborn empathic distress)을 느낀다. 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아픔을 느끼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아이와 공감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공감을 통해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 미국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공감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다. 공감은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것이고, 포용(tolerance)은 이질적인 것과의 차이를 수용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공감과 포용은 국민의 마음과 경쟁자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고, 남북전쟁과 노예해방을 이끌어내..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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