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2020년 서울대학교 기관운영성과 심사에서 비대면 교육환경 조기 조성 및 소통, 공감 등을 통한 조직활성화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지난 1월 26일 시상식에 대표로 참석한 전수진 경영대학 행정실장은 “최고의 집행부와 인연이 되어, 구성원 모두가 애교심과 자부심이 더욱 충만해지는 감동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유재 경영대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쁜 소식이고 이 영광은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직원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수고 덕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대학교 우수기관 표창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통하여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그밖에 장려할만한 우수 공적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시상한다.

지난 11월 4일 LG관 로비에서 경영대학 직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이 코로나19로 수고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상훈 교무부학장이 주관하여 김규연 피아니스트와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하여 귀한 음악 감상 기회와 다양한 다과를 제공하였다. 감미로운 연주가 모두 끝나고, 감사패 수여식과 장기근속직원 포상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번 감사패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Zoom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전산실 김수만, 양규현 직원과 윤상혁 조교에게 수여하였다. 다음으로, 강원애(30년 근속), 김성열(10년 근속) 직원에게는 오랜 기간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