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 총학생회는 지난 12월 16일(토) EMBA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EMBA 2023학년도 종강에 이어 사은회와 송년회를 겸하는 일정으로, 한 해를 뒤돌아보며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상훈 경영(전문)대학(원)장, 최종학 교무부학장, 김우진 학생부학장, 양홍석 MBA부학장을 포함하여 모두 11명의 경영(전문)대학(원) 교수진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고, 변우석 2023 총동문회장, 이건규 2023 사무총장 등 많은 동문이 함께 자리하여 EMBA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250석을 꽉 채운 당일 행사장은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는 원우들의 마음을 전하며 사은회를 이어갔다. 지난 한 해의 추억을 공유하며 성장한 순간을..

경영전문대학원은 2020년 10월 MBA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서울대 MBA를 졸업한 E,G,SMBA 동문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다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차 동문오찬특강은 10월 27일(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의 특강 교수진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원장과 함께 EMBA 부주임 이정연 교수가 자리하였다. 오찬을 함께하는 행사 동안, 이유재 원장은 '언택트 사회와 함께‘의 주제로 강의하여 동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학사 82, AMP 73기)과 권순호 본부장(AMP 82기)이 9월 1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시리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채 동문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여 모교가 의미있는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며 “앞으로도 경영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7월 20일 EMBA 10기 김용태 동문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출연했다. (주)더에스엠씨그룹 대표이사인 김용태 동문은 평소에도 경영대학 행사의 영상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특히 최근 구축된 경영대학 소통 장구인 뉴스룸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용태 동문은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갖고 경영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77학번 동문인 이국진 트리코인베스트먼트(주) 회장이 7월 14일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국진 동문은 "모교와 경영대학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모든 대학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금을 목적에 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국진 동문은 6천5백만 원을 납부한 바가 있어, 누적액으로 총 1억1천5백만 원을 기부하였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학장 이유재)의 교육 및 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78학번 이태영 동문이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이태영 동문은 현재 KC그린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KC코트렐 회장, KC환경서비스 회장, 클레스트라 하우저만 공동 대표이사, 한국환경한림원 이사, 에코맘코리아 이사, 지부티 공화국 명예 총영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태영 동문은 "KC그링홀딩스 경영이념과 우리나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를 지원하는 사업이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왔다"며,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영 동문은 재무이론연구교수지원기금으로 4천만 원을 출연한 바가 있어, 누적액으로 총 1억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동문은 사회를 떠나서도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5월 13일, 78학번 동기인 ㈜미코 전선규 회장과 하태형 부회장이 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했다. ㈜미코의 회장 전선규 동문은 발전 기금을 전달하며 "경영대학의 발전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재 경영대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발전 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깊은 마음을 담아 보내 주신 발전 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