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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카테고리 총 4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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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이야기, 『이건희의 말』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 이건희 회장이 삼성 회장으로 취임한 87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9조 9,000억 원이었다. 2014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400조 원, 무려 40배나 늘었고 종업원 수는 1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증가했다. 협력 업체까지 감안하면 600여만 명이 삼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체 전체 법인세 납부액에서 삼성전자 단일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10%나 될 정도로 기업을 성장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이건희 회장의 말이다.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에서 말의 힘을 느껴보자.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 총수인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언론, ..
2021.06.01 -
상속세법! 과연 이대로 좋은가?
한 국가의 기업은 그 나라의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이런 관점에서 요즘처럼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것은 바로 한국에는 삼성전자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가 반도체 대란을 겪으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서 수십 조 원의 지원금을 내세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가 반도체 부족 때문에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미증유의 사태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은 삼성전자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및 수출기여도 기준으로 한국경제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두말의 여지없이 이건희 회장의 리더십과 혼신의 힘을 다한 임직원들이..
2021.03.02 -
여덟 번째 이야기,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 박기완 지음, 21세기북스, 2020.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에 빠진 현재, 소비자와 공급자는 비대면이라는 거대한 풍랑 속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거센 물살 속에서 조류(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이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트렌드란 무엇일까? 트렌드는 현상에 관한 것이다. 트렌드를 통해 현상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으면 훨씬 더 체계적으로 시장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책 [트렌드를 넘는 마케팅이 온다](21세기북스, 2020)의 저자 박기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2010년대 이후 시장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3개의 핵심 키워드로, 수평, 비정형, 불안정을 뽑았다. 각각을 간단히 살펴보자. (가) 1/3 수평의 시대 첫째, 수평의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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