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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경영대학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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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학(원)장이 전하는 두번째 메시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구성원 및 동문 여러분,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코로나 팬데믹에서 서서히 벗어나면서 캠퍼스는 이제 과거의 활기를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강의실에서 마스크를 벗고 수업을 하는 모습이 아직 어색하지만, 과거에는 당연시했던 대면 행사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작년에는 경영대와 경영전문대학원 축제도 개최되었고, 얼마전에는 2016년 이후 중단되었던 경영대학 자체 졸업식을 재개하여 학생들과 축하의 악수를 나누는 감동적인 기회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경영대 20대 학장에 취임한 것이 작년 1월이니까 벌써 한 해가 넘게 지났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 계획했던 것들을 모두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내부적으로 많은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고 학교에 멋진 공간도 많이 생겼습니다. 5차례..
2023.02.17 -
코로나19와 주식시장: 숀씨 강연장 난동사건
글. 석승훈 교수 이 글은 얼마 전에 있었던 숀씨의 강연장에서 있었던 일에 관한 것이다. 강연의 주제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에 대한 것이었다. 강연 중간에 소리를 치기 시작한 사람은 딸라씨였다. 딸라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 끝나려면 멀었는데 주가의 상승은 과도하다. 주식시장은 건전한 투자의 장이 아니라 투기판이 되었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과 무관한 묻지마 투자로 인해 주가가 증가하게 되었다. 실적 가치와 괴리된 주가는 결국은 조정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의 투자자들은 그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와 괴리되어 상승한 이유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있다. 실물 투자로 연결되지 못한 부동 자금이 자산시장으로 옮겨감으로써 내재가치와 무관하게 주식시..
2020.07.29 -
경영대학(원) 마케팅분야 신임교수 소개
글. 홍지현 학생홍보대사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조국이 나아갈 길을 열고 겨레의 앞날을 비추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학문과 지성의 본산으로서 대학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창의적 인재 교육, 연구 리더십 확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힘쓰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박성호 교수님이 마케팅 부교수로 취임했는데요. 박성호 교수님이 어떤 소임과 사명을 갖고 관악에 입성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학교 경영대학에 새로 오셨는데요.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부교수로 부임한 박성호입니다. 저도 학부를 여러분과 같이 서울대를 다녔지만, 학과는 언어학과였습니다. 학부 때 인문대였는데, 어떻게 경영학과 교수가 되었는지 ..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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