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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대표 장호진 동문이 걸어온 길

현대백화점 대표 장호진 동문이 걸어온 길

 

경영학과 진학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경영대 진학을 처음부터 고려하지는 않았어요. 어릴 적부터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 전공을 하고 싶었어요. 당시에는 신입생 모집을 단과대학별로 했기 때문에, 인문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죠. 그런데 주위 분들께서 법대를 추천하셨어요. 법대에 진학하면 고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싫었고, 담임 선생님께서는 인문대학에 지원한다면 원서를 써주지 않으시겠다고 하셔서 결국 경영대학으로 타협하게 되었죠(웃음). 제가 수학을 싫어했는데 경영학은 수학이 별 필요가 없다고 들었어요. 또 타 단과대학과는 달리 경영대학은 단일학과라 입학할 때 전공학과가 정해져 공부하기도 수월할 것 같았고, 무엇보다 졸업 후 취업이 쉬울 것 같아 경영대에 끌렸던 듯해요.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경영대에 와보니 수학이 필요 없는 게 아니더군요. 필수과목인 계량경영학을 수강하는데 고등학교 때 배운 적이 없는 이과 수학도 필요해서 힘들었지만, 경영학을 전공한 것을 후회한 적은 없어요. 졸업 후 걸어온 길을 비춰보았을 때도 좋은 선택이었던 듯해요.

대학 시절 대표님께서는 어떤 학생이셨나요?

사실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았고 그렇다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던 어정쩡한 학생이었어요. 당시 짧은 민주화의 봄을 거쳐 다시 독재체제가 강화되고 여러 정치, 사회적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학내 분위기가 매우 우울했었죠. 교내에 사복 경찰들이 돌아다니고. 시위에 참여했다가 기록이 남으면 개인적으로 큰 위기를 겪게 될 수도 있었죠. 그렇게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는 뭔가에 집중하기 쉽지 않았어요. 그런 점들이 돌이켜보면 아쉽기도 해요.

 

 

어떤 계기로 현대그룹에 입사하게 되셨나요?

비록 열심히 배우지는 않았지만,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저절로 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를 다니며 공부한 것들을 실제로 적용해 보고 싶은 생각에 기업 입사를 결정했죠. 당시 규모도 있고 이미지도 좋은 기업들이었던 현대, 삼성, 선경(지금의 SK) 3사에서 근무 중인 선배들을 만나보았는데 각각 회사의 개성이 보이더군요. 삼성의 경우, 관리 역량이 우수하지만 지나치게 타이트한 느낌이었고, 선경의 경우는 입사 2년 차 선배가 너무나 좋은 밥을 사줘서 오히려 의심스럽더군요(웃음). 그리고 현대에 다니던 선배는 근무시간 중 2시간 이상 미팅을 했는데, 사무실로 들어갈 생각을 안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걱정돼 사무실로 복귀해야 되는 건 아닌지 물어봤는데, 그 선배는 저와 만나는 이 시간이 바로 일을 하고 있는 시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선배님의 말씀을 듣고, ‘현대에서는 직원이 일을 정의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현대는 국가의 주요 기간산업을 도맡아 진행하던 기업인 만큼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회사라는 이미지가 있었죠. 다소 어설프게 보이는 면도 있지만, 그만큼 자율적,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대 입사를 결정했지요. 신입사원 연수 중에 영장이 나와서 입사를 완료하지 못하고 입대하게 되었어요. 군생활 중에도 현대 사보가 날아왔고, 이로 인해 ‘나는 현대맨이다’라는 소속감이 생기더군요. 제대 2주일 후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입사 전에 회사에 대해 가졌던 이미지와 실제 회사의 모습은 큰 차이가 없었어요. 근무를 하며 스스로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았었지요. 회사가 세세한 부분까지 정해서 지시하고 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려주고 직원들이 알아서 열심히 하도록 유도하는 기업 문화가 있었거든요. 업무를 스스로 정의해야 한다는 것에서 오는 부담도 컸지만, 무궁무진한 성과와 효율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었어요.

현대그룹-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각각 여정의 계기와 최종적으로 현대백화점에서의 근무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각각의 여정을 선택하기보다는 회사의 명령에 따라 이동했어요.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에서 14년간 근무를 했는데, ‘90년대 말부터 현대그룹이 여러 소그룹으로 분리되면서 종합기획실의 역할이 약해지게 되었고, 저도 계열사 중 어느 한 곳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제가 사원 시절에 현대백화점의 전신이었던 금강개발산업 감사를 나간 적이 있었는데, 중후 장대한 사업을 위주로 하던 다른 계열사와 달리, 직접 고객을 대상으로 소매유통업을 하는 이 회사가 상당히 흥미롭게 느껴졌고, 마침 현대백화점에서 제안이 와서 이리로 옮기게 되었죠.

새로운 조직에 늦게 합류한 만큼 현장을 지원해서 경험을 쌓아 빨리 적응해야겠다는 생각이 컸어요. 금강개발산업은 1985년 압구정동에 현대백화점 본점을 개점한 이래로 성장가도를 걷고 있었는데, 중간에 갑자기 입사를 하다 보니 조직 내에서는 성장에 무임승차하는 것처럼 비춰지고 우호적 시선만 있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부서에 있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노력하고, 회사가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해야겠다는 다짐으로 나름 열심히 일했어요. 현대백화점에서 적응이 되어갈 무렵인 2001년에 현대홈쇼핑이 개국하면서 홈쇼핑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 회사가 새로 생긴 터라 시스템이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할 일이 많았어요. 사업 초반 3년 동안 적자도 많이 났는데 3년 후부터는 이익이 나기 시작했어요. 홈쇼핑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성과를 낸 덕분에 임원으로 승진하였고, 다시 현대백화점으로 돌아왔어요. 

백화점으로 다시 와서는 관리담당 보직을 받게 되었는데, 기존에 기획, 회계, 재무 위주로 업무를 맡았었던 것과 다르게, 갑작스럽게 인사, 노무, 총무, 공사 관리 등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어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제가 업무를 담당하던 2007년 당시 노무 관련 법규가 크게 변화되어 회사의 노무 규정과 인사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며 오히려 많은 점들을 배우게 되었지요. 그동안 숫자를 다루는 일들을 맡다가 새롭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일을 담당하면서 기업경영에 있어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고 숫자로 표현되지 못하는 부분이 훨씬 크다는 것과 사람이 사실상 기업의 전부라는 것을 깨달았죠. 돌이켜보면,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적절한 시점마다 회사로부터 새로운 미션을 받았고, 받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새롭게 적응하며 노력하였고, 그 결과로 성과와 소중한 경험을 얻으며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님께서는 숫자를 대상으로 하는 업무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숫자와 관련된 업무를 할 때는 내부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의미 있는 숫자를 객관적으로, 타당성 있게, 합리적으로 도출하면 되지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경영에서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고, 어떤 업무든 아무리 사전분석을 잘해도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일 뿐, 실제로 해보기 전에는 결과를 알 수가 없지요. 결국 성과를 이뤄내고 이뤄내지 못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경영자의 직관과 그에 따른 판단이 중요하고,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에 대해 열정을 갖고 몰입하게 해서 구성원 전체의 역량을 한 곳에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대백화점에서는 연탄 나눔 행사, 청년 일자리 해결 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였고, 특히 작년에는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모델이 UN에서 공식 의견서로 채택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대백화점이 이토록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에 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업은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책무가 있지만, 그것이 기업의 존재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의 원로 교수님께서 주창하신 기업의 생존 부등식 (V : 고객이 느끼는 가치 > P : 가격 > C : 원가)이라는 게 있는데, 수요자가 우위인 세상에서는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봅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직접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고가의 상품을 엄선해서 제공하는데, 이때 소비자의 신뢰가 매우 중요해요. 회사가 올바른 방식으로 경영을 하고 있고,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받는 기업이 되어야 하는 거죠. 이러한 맥락에서 현대백화점도 고객에게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고요. 

현대백화점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현대백화점의 차별성 근간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해요. 한가지 예로 백화점 사업 초창기에 식품 매장에서 당도 기준이 미달된 과일이 진열된 것을 본 점장이 해당 상품을 전량 폐기하고 ‘오늘은 당도가 낮아 과일을 판매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을 세운 적이 있어요. 당장의 매출보다 ‘현대백화점 식품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만 판매한다’라는 신뢰를 선택한 거죠. 현대백화점 그룹은 2010년에 『비전 2020』을 만들어 발표했는데. 이 비전에는 '세상을 풍요롭게, 고객을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가 담겨있어요. 올해에는 앞으로 10년 동안 사업 추진 방향성을 담은 『비전 2030』을 발표하였는데, 그 핵심은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가는 기업이 되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이에요. 이렇게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철학이 현대백화점의 차별점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개점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존의 현대백화점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구조의 백화점 모습을 구상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또, 더현대 서울의 폭발적 인기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백화점 매출의 성장세가 예전만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 간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백화점은 그 규모를 키워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 되어야 하고, 백화점은 오프라인만이 가질 수 있는 차별점을 잘 살려야 해요. 물건을 파는 것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새롭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안하는 것에 집중해야 하는 거죠. 이러한 점이 잘 반영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2015년 8월에 개점한 이래로 5년이 지났고, 그간의 시간을 거치며 바뀐 소비 트렌드에 맞게 백화점의 모습도 변화해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에 따라 서울 시내에 고객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대규모의 랜드마크 백화점, 여태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백화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했어요. 기존의 전형에서 탈피해 새로움을 만들어야겠다는 미션을 가지고, 최신 트렌드와 MZ세대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매장과 상품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고, ‘리테일 테라피’를 표방한 자연친화적 백화점을 만들어내었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를 해야만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에 사실상 ‘더현대 서울점’의 목적 자체가 수익성에 맞추어지기보다는 새로운 방식의 매장을 고객에게 보여드리는 데 있었고, 그것이 고객의 기대와 맞아떨어져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평합니다.

거대 기업을 이끌고 계신 임원으로서, 경영활동에 참여하실 때 지향하시는 경영관이 있으신가요?

저는 인간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구성원이 공감하고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면서 회사를 일구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을 배려하고 성장하도록 이끄는 상사에게 일을 배우고,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많이 만나면서 나의 비전을 상사로부터 인정받고 지지받는 것이 직장인이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지요. 그래서 직장에서 어떠한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나만의 독단을 멀리하고 나와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이를 이뤄나가야 합니다. 저 스스로도 저를 배려해주고, 저와 생각이 잘 맞는 상사를 만난 덕분에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해왔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직원들도 공유하고,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에도 공감하는 상사이자 경영자가 되려고 하고요.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제가 살아온 시대는 잦은 이직보다 한 직장을 오래 다니는 ‘한우물 정신’이 추세였어요.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기에, 변화가 잦은 지그재그 인생도 의미가 있지요. 그런데 이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 계획된 경로가 있는 상태에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현재에 대한 불만에서 도피할 목적으로 진로를 택하거나 바꿔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제일 좋지만 현실은 나의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니, 본인이 느끼기에 최대한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을 선택하길 바라요. 경제적 급부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는 것에 목표를 두었으면 좋겠어요. 또 만일 내가 원하는 걸 이루지 못하더라도 보람을 느끼는 일,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선택하세요. ‘일을 한다는 것’을 나의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그 일에 임할 수 있다면 가장 좋고요.

후배 학부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예전 조선시대에 학문을 닦은 선비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어요. 하나는 관리가 되어 백성의 삶을 바르게 펴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지역 주민을 교화하면서 후학을 양성하여 올바른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었지요.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도 여러 가지로 다양화되었다고 생각해요. 그중 하나가 기업과 같은 조직체에서 일을 하는 것이죠. 기업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을 하지요. 사람들이 모여서, 혼자서는 만들어내지 못하는 커다란 가치를 만들어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거예요. 경영학을 배운 후배들이 기업과 같은 조직에 들어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함으로써 세상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나아가 사회의 발전을 만들어내는 인재가 되었으면 해요. 높은 자리에 올라가더라도 누리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실현 가능한 소망을 꿈꾸며 같은 목표와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길 바라요.

또, 너무 한 가지만이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가지길 바라요. 토마스 쿤은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절대적이라 생각되던 과학적 진리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절대 진리도 수정 과정을 겪는데, 하물며 주관적인 우리의 생각은 어떻겠습니까? 나의 생각도 옳을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생각도 옳을 수 있다, 또 이것이 서로 모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세상을 유연하게 바라보면서, 타인의 생각을 포용하고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기르면 좋겠어요. 끝으로, 불확실성이 가득하고 변화의 속도가 빠른 지금,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조급해하지 말고 세상의 변화를 조망하면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만들어나가길 바라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분명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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