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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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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이야기, 『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김성회 지음, 쌤앤파커스, 2020. ‘요즘 세대는 왜 이래?’ 역사를 통틀어 항상 들어온 말이다. 세대간의 갈등은 항상 모든 시대의 화두였다. 그래서인지 세대간의 문제 해결 방안도 모든 시대를 통틀어 하나로 흐른다. 어른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주저 앉아 줘야 한다. 그런데 후배세대는 미래가 불안하니 무조건 보듬어주어야 한다고? 맞는 말이다. 하지만 미래가 불안할수록 단단하게 대비시켜야 하는 것도 선배와 어른의 역할이다. 사회 변동성이 클수록 차이를 배격하기보다 다름을 끌어안고 기대치와 눈높이를 서로 맞추어야 한다. 세대 간 ‘다름’은 뛰어넘을 수 없는 간극이 아니라 다양성 조화를 위한 천혜의 기회이다. 실패는 포용해줘야 하지만, 실수는 엄정하게 대..
2021.04.06 -
헌법수호와 조직문화 변화관리
글. 박원우 교수 1980년대 초 불길처럼 타오른 기업문화의 유행이 경영학 전반에서 상당한 위상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불과 10~15년 뒤엔 '한 때 유행하고 사라지는 개념(one-time fad)'처럼 취급되었다가, 21세기 들어 기업문화 개념이 부활하여 요즘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기업문화가 중요한 객관적 이유는 다음과 같이 7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위의 7가지 글로벌 객관적 이유 외에도 한국사회에서 기업문화 변화관리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한국기업 조직문화의 주요 현상과 이슈 한국의 조직문화가 지닌 특성과 이슈는 어떠한가? 다음은 다양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공동으로 조사·발표한 보고서(2016..
2020.10.26 -
空間과 文化를 생각하다, 윤기언 동문
글. 윤기언 동문 주 52시간 근무제의 정착, 스마트오피스의 확산, 그리고 미증유의 COVID-19가 앞당긴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의 확대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일상적인 개념들을 바꾸어 놓기 시작했다. 기업 생태계를 디커플링할 정도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노동·사회 환경과 더불어, 어쩌면 너무나도 의도치 않게 갑작스레 맞닥뜨린 선택의 상황을 계기로, 기업과 개인 모두 보다 건강하고 근본적으로는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비대면적 ICT의 발전이 가속화되는 시대, 일과 사람,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환경에 관한 논의는 앞으로도 더욱 다층적이고 심오해질 것이다. 올바른 변화 방향성에 대한 유연한 관점을 견지하면서도, 개인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오프라인’ 터..
2020.06.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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