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서울대학교 카테고리 총 39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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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건 동문, 발전기금 전달
지난 3월 17일 이대건(학사 03) 동문이 경영대학 학장실에 방문하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대건 동문은 졸업 후 꾸준한 기부로 누적액 1천6백만 원을 넘어섰다. 그는 "학창시절 여러 기업들과 선배님들의 기부 덕분에 학교 시설이 개선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서, 사회에 나가면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조금씩 기부를 해왔습니다."며, "후배님들도 지금 주어진 인프라를 충분히 향유하시고 졸업 후 다음 세대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였다.
2021.04.02 -
생산서비스운영 분야 신임교수 소개
우리 대학 신임 교수님이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학부와 대학원 공부를 모두 해외에서 해서 한국 대학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서울대학교에서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훌륭하신 선배 교수님들과 뛰어난 학생들과 함께할 생활이 기대됩니다. 교수님께서 그간 연구하신 분야와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연구하실 분야는 무엇인가요? 의료의 접근성과 질을 향상하고 의료비용을 낮추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경영공학, 경제학, 통계학 등에서 개발된 방법론들을 사용해서 의료기관 내 환자 흐름을 이해하고, 좀 더 비용 효율적이고 증거에 기반한(evidence-based) 의료행위를..
2021.04.02 -
경영대학 역사의 산증인을 만나다
아마 이 인터뷰를 보고 반가워하실 분들이 아주 많을 텐데요, 선생님의 요즘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가요? 퇴직하고 일 년 가량은 부모님의 건강이 악화되어 그동안 직장을 다니느라 하지 못했던 자식 된 도리를 하느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이제 부모님은 제 곁에 계시지 않지만 가끔 부재(不在)의 존재(存在)가 사람 마음을 흔드는 경험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의 일상도 정지되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직장생활을 돌아보면 제가 한 인간으로 성장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처음 퇴직할 때 가장 걱정했던 것은 그동안 내가 몰입했던 시간들과 가치가 일순간에 사라지고 무기력감만..
2021.04.02 -
전동진 동문, 발전기금 출연
1월 28일 전동진 동문(학사 93)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으로 유명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전동진 동문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업가 정신이 살아 숨쉬는 Top Global Business School로 발전하기를 동문으로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재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문님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2.02 -
AMP 총동창회, 발전 기금 4천만 원 출연
지난 2020년 11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대학 AMP 총동창회 회장단 회의 및 발전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AMP 총동창회(회장 이경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 기금 4천만 원을 출연했다. 이에, 발전 기금 누적액은 총 2억 4천 5백만 원이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매년 발전 기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영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1.04 -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용기 있게 도전하기를 바라면서
“우리 내일 만날 것처럼 오늘을 살아보는 게 어떻갔소? 하루를 기쁘게 살아 보는 게 어떻갔소?” 많은 시청자들의 진한 감동을 자아낸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 장면 현빈의 대사라고 한다. 코로나와 취업난 등으로 암울한 미래가 예상되지만, 마음속에 담아둘 만한 대사다. 내일을 걱정하느라, 내게 주어진 소중한 현재를 희생해 버리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 배부른 소리 같은가? 아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미래를 오늘로 끌고 와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바로 현재를 잘 사는 방법이다. 살아있음의 가장 강력한 증거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숨을 한 번 쉬는 것은 동시에 죽음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갖고 있는 ..
2021.01.03 -
GMBA 동문, 최남매 스토리
GMBA 14학번 최승희 동문과 그의 남동생이자 GMBA 18학번 후배인 최승익 동문을 만나보았습니다. 현실 남매답지 않은 남다른 케미로 다정하고 훈훈한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던 두 동문을 소개합니다. 동문님!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생활하셨다고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서울대 GMBA를 선택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최승희 동문) 오랜 해외 생활로 인해 한국에서 제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평소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라는 말을 가슴에 담아두고 살던 저에게 한국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은 가장 큰 숙제이자 목표가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부모님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의 현재 위치와 앞으로의 모습을..
2020.12.31 -
SVN(Social Ventures on NETWORK) 프로그램을 마치며
글. 학생홍보대사 김소정(SMBA 14기) 서울대학교 벤처경영기업가센터가 한∙중∙일 3개국의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제1회 ‘소셜벤처 네트워크(SVN, Social Ventures on NETWORK)’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SVN의 운영위원이신 조승아 경영대 학생부학장님과 배종훈 벤처경영기업가센터 부센터장님을 만나 SVN 프로그램과 소셜벤처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올해 8월부터 15주간 진행된 소셜벤처 네트워크(SVN)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SVN은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 진행 목적과 방식 등을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승아 학생부학장) 이번 SVN은 서울대학교, 중국 북경대학교, 일본 히토츠바시 대학교의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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