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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카테고리 총 9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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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9월 10일(금) 핀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지원을 위하여 서울핀테크랩, 케이액셀러레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서울시가 조성한 핀테크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기관으로, 코스콤에서 분사한 케이액셀러레이터가 민간위탁 형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핀테크산업은 국내외 창업 생태계의 중핵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및 우수 벤처 기업가 발굴을 위하여 상호 협업하기로 했으며, 핀테크 기반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하여 협업하기로 하였다.
2021.09.30 -
도전 덕후 박수근 동문이 전하는 이야기
“전 일종의 ‘도전 덕후’예요. NBT는 저와 같은 도전 덕후들이 모여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며 인정받는 곳이고요.” 데일리 미션과 보상, 마케팅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를 개발한 NBT의 대표 박수근 동문(학사 04)께서 본인과 NBT를 소개하시며 해주신 말씀이다. 지난 6월 29일, ‘다음의 새로움에 도전한다‘는 사명을 가진 매력적인 아이디어 뱅크 NBT를 방문하여 박수근 동문의 말씀을 청해 들었다. 유쾌한 언사와 밝은 웃음으로 홍보대사들에게 회사 전경과 업무 체계를 설명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로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신 박수근 동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영대에 진학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뚜렷한 진학의 계기가 있지는 않..
2021.08.02 -
학생회 진로설계멘토링 실시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경영대학 학생회에서 진로설계멘토링 행사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진로설계멘토링은 한 분야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종사한 선배를 초청해 경영대학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로와 취업, 업계 현황 및 인생 전반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총 99명의 학생이 참가하였고, 초청 연사는 KDB산업은행 최고운 동문, A2파트너스 대표 이상윤 동문, 김앤장법률사무소 김두봉 동문, FMASSOCIATES 대표 신재욱 동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동범 교수, 집토스 대표 이재윤 동문, KEB하나은행 정태천 동문, 삼일회계법인 심수아 동문으로 총 8개 분야(컨설팅, 법조계, 회계사, 은행, 교수, 스타트업, 사모펀드, 금융공기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 공유 시간을 가졌다.
2021.06.03 -
후회 없는 삶을 꿈꾸다
글. 학생홍보대사 권도현(학사 16) 기업 ‘FASSTO(파스토)’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풀필먼트(Fulfillment)’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 물류업에 스마트함을 더하고 있는 홍종욱 대표는 겸손하고 온화한, 인간적인 면이 돋보이는 분이셨다. 홍종욱 동문이 걸어온 길 홍종욱 동문은 학부를 다소 늦게 졸업했다. 대학에서 마무리 짓고 싶던 공부가 많았던 탓이다. 당시에는 ‘입사 제한 나이’가 있었기에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다지만, 31세 최고령 신입으로 이마트에 입사했다. 홍종욱 동문은 학부에서 늘 ‘블루오션 인더스트리’가 어디인가 고민했었는데, 월마트가 화두가 되었던 때인지라 이마트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첫 6년간 명절과 주말을 반납할 정도로, 다소 늦은 나이에 입사를 했기에 누구보다..
2021.01.27 -
NUMBERS(4)
NUMBERS(4) 모험 자본(venture capital)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 경제 공동체가 생산한 부가가치 중 미국은 0.4%정도이고, 우리 나라도 2019년 기준으로 0.22%입니다. 5년 전에는 0.06%였으니, 그 동안 모험 자본의 국내 규모는 급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도 우리 나라도 모험 자본의 경제 비중은 금액 측면으로 보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 작은 규모의 투자는 경제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Strebulaev연구(Gornall & Strebulaev, 2015)를 따르면 1979년 이래 미국 상장 기업의 연구 개발비의 80% 이상이 스타트업에서 감당하였고, 상장 기업 고용의 40% 가량이 스타트업에서, 그..
2020.10.26 -
시장 읽기(16)
글 노성철 교수(사이타마 대학교, 일본) 변화를 향해 내딛는 작은 한걸음: 플랫폼 스타트업 국책연구기관이나 노동조합에서 발주하는 연구용역 과제는 새로운 산업과 조직을 배울 수 있고 업계 종사자들과 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때문에 매년 참가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즐거운 현장조사를 마치고 보고서를 쓰다 보면 어김없이 무력감이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정책적 대안을 쓸 때이다.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 고용주 그리고 현장의 노동자들 모두 구조적 문제를 인지하고 그것을 해소해야 한다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변화가 가져올 불확실성과 서로에 대한 불신이라는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하다 보니 보고서의 정책대안이 두루뭉술하게 흘러갔다. 여기서는 이러한 답..
2020.10.26 -
NUMBERS(3)
센터가 센터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삶이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만큼, 생활 세계와의 접점, 새로운 상상의 계기가 최소한의 수준 이상으로 필요합니다. 문제의 오늘을 이해하고, 내일을 제안하는 실천이 기업가 정신이라면, 이해와 실천의 구체적 맥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센터는 우리 모두의 문제 (글로벌리제인션) 그리고 지금 이곳의 문제 (로칼리제이션), 이 양자를 결합하는 글로칼리제이션의 맥락을, 146,880분의 시간을 다음과 같이 기획하였습니다. 2020.09.04. 오후 5시. 빈자리. 김형산 대표(Swing). 2020.09.10. 오후 4시. 탁류. 구교준 교수(고려대). Happiness and entrepreneurship. 2020.09.11. 오후 5시. 빈자리. 정현빈 팀장(팜스..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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