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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계학회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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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지난 6월 22일 열린 ‘제1회 대학생 회계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재호(학사 15, 석사 21), 김다현(학사 18), 이정민(학사 18), 경제학부 고대웅(학사 16) 학생으로 구성된 ‘회계사랑감사사랑’ 팀이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회계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젊은 세대의 기업·공공부문 회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 등 10개의 유관기관의 후원과 함께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으며, 총 45팀이 참가하여 1차 예선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수상하였다. ‘회계사랑감사사랑’ 팀은 ‘전·당기감사인 의견불일치 사례 연구를 통한 회계·감사환경 개선방향 제언’을 주제로 하여, 2020년부터 시행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로 인해..
2021.08.31 -
정년퇴임을 맞이한 안태식 교수의 편지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부를 창단했고, 1회 주장을 맡았습니다. 공부보다는 축구를 열심히 했던 사람이고, 그래서 팀워크이나 리더십을 경험으로 조금씩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면서 시합에 임해보기도 하고 실패를 자주 맛보기도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했으면 저보다 훨씬 잘했을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회사 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공부를 하기로 했고, 마침 운이 좋아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사람입니다. 인생은 자기가 사전에 계획한 대로 펼쳐지지 않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그 보답은 있다는 것도 깨닫고 있습니다.” 정년퇴임을 하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그동안 훌륭한 학생들과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은퇴 자체는 제게 더 많은 자유를 허용..
2021.08.31 -
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용기 있게 도전하기를 바라면서
“우리 내일 만날 것처럼 오늘을 살아보는 게 어떻갔소? 하루를 기쁘게 살아 보는 게 어떻갔소?” 많은 시청자들의 진한 감동을 자아낸 ‘사랑의 불시착’의 마지막 장면 현빈의 대사라고 한다. 코로나와 취업난 등으로 암울한 미래가 예상되지만, 마음속에 담아둘 만한 대사다. 내일을 걱정하느라, 내게 주어진 소중한 현재를 희생해 버리면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 배부른 소리 같은가? 아니다.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미래를 오늘로 끌고 와 걱정하기보다는 당장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는 것이 바로 현재를 잘 사는 방법이다. 살아있음의 가장 강력한 증거는 숨을 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숨을 한 번 쉬는 것은 동시에 죽음에 한 발짝 다가가는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갖고 있는 ..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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