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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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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번째 이야기,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의 철학자 니컬러스 버틀러는 “기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했다. 기업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진 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는 혁신은 거의 대부분 국가가 아닌 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다고도 주장한다. 기업은 인류에게 ‘밥’과 ‘일자리’와 ‘미래’를 제공해온 가장 중요한 사회제도이다. 오늘날 국력의 기준도 군함이나 병력 숫자보다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기업이 과연 몇 개나 있는지가 아닐까. 해외에 가보면 한국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한국의 대기업들 이름을 아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기업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기업가이 있어야 한다. 기업가란 시장의 틈새를 채울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내고, 커다란 위험을 감수하면서 결과적으로 보상을 누리는 개인이다. 일반적으..
2022.08.24 -
위메이드 대표 장현국 동문 인터뷰
경영학과 진학을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초등학교 2학년 때 즈음 한 회사의 대표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당시 제가 창업을 해서 회사의 대표가 되어야겠다는 목표를 꿈꾼 것은 아니었지만 막연하게나마 한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꿈을 갖게 된 이후 자연스럽게 경영학과 진학을 희망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대학에 대한 목표가 생긴 뒤부터는 학업에 정진하였고 그 과정에서 꿈에 대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학부시절 대표님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대학생활을 회고해보면 고뇌에 빠져 보낸 시간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다만, 진로에 대한 고민보다는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삶..
2022.02.28 -
경영대학원 동창회장, 윤훈수 동문과의 만남
이번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동창회장으로 취임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 시작한 후 회사 일에만 몰두하다 처음으로 대외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제 성격상 대중 앞에 서는 것을 즐기지 않아서 동창회장을 맡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선배님들이 적극 권유하면서 도와주신다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수락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왕 맡았으니 잘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경영대학원 동창회는 상대적으로 학부에 비해 구성원이 다양한 편인데 학교와 교수님들, 동창회 구성원들이 동창회에 대해 가장 아쉬워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열심히 듣고 해법을 찾아보겠습니다. 학창 시절 동문님은 어떤 학생이셨나요? CEO라면 의례 친화력이 강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으로 예상하시겠지요...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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