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인원 입학한 2021학년도 EMBA 신입생 OT

 

랜선을 뜨겁게 달구는 선배들의 응원 열기로 비대면 행사 성료

2021학년도 EMBA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1월 22일(금)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렸다. 학과 설립 이래 최대 인원이 입학한 올해, 107명 신입생들의 참여로 오전 9시부터 하루를 꽉 채운 일정이 알차게 진행되었다. 백복현 EMBA 주임교수의 학사안내 및 윤리강령 교육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길잡이가 되는 다양한 안내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EMBA 총학생회와 총동문회를 대표하는 재학생과 졸업생 20여 명이 주도하여 멘토링 세션을 진행, EMBA 고유의 학생문화와 동문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시간들로 꾸며져 입학을 축하하는 선배들의 응원 열기가 Zoom 회의실을 가득 채웠다. 이유재 경영전문대학원장은 환영사에서 “EMBA의 학생문화는 경이롭다.”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친목하는 수준을 넘어서 서로의 발전을 도우며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문화가 서울대 EMBA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야말로 집단지성의 결정체입니다. 올 상반기에 코로나 상황이 여전하여 당분간은 랜선 동기, 동문에 머물지라도 우리가 서울대 가족으로서 하나로 묶이게 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라는 인사로 EMBA 13기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한 최종학 MBA 부학장은 “모두 현직에 있는 EMBA 신입생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출석하여 세션마다 경청하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회복되어 개강 후 모든 학생들을 관악 캠퍼스에서 맞이할 수 있기를 고대했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3월 첫 주 금요일 개강을 시작으로 EMBA 2년 여정을 시작한다.

 

송창민(EMBA 5기) 사무처장, 이유재 경영전문대학원장, 조병문(EMBA 5기) 총동문회장, 최종학 MBA부학장이 학장실에서 대담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