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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카테고리 총 4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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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에서 가장 "고갈"되고 있는 것은?
1. 고정수입원 고갈과 뇌의 고갈 “고갈”이란 “바닥이 들어날 정도로 바싹 마른 상태로서 무엇인가가 극심하게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영어로는 exhaustion 혹은 depletion으로 표현한다. 개인의 생활도 그렇고 기업경영이나 국가경제도 그렇고 무엇인가가 너무 많아서 문제되는 경우도 있고 너무 부족해서 문제되는 경우도 있다. 부족한 것의 극단적 경우가 고갈이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사회와 경제에서 가장 고갈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경제적인 관점에 초점을 맞추면 “고정적인 수입 원천의 고갈”이 대표적인 고갈 현상이다. 여기서 “고정적”의 의미는 금액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과 더불어 획득 시기가 주기적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수입이 확정적(fixed..
2022.08.24 -
G,SMBA 창업 멘토링나잇 실시
경영전문대학원은 2020학번 G,SMBA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20년 1차 멘토링 나잇을 실시하였다. 멘토링나잇 프로그램은 창업, 마케팅, 컨설팅, 금융, 전략기획 등의 분야에서 서울대 MBA 동문을 초청하여 진로 및 경력개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 학생들은 현업에 재직하는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취업뿐 아니라 서울대MBA 이후의 커리어 패스에 대해 조언을 들을 수 있다. 10월 28일(수) 강남역에서 실시된 멘토링나잇에는 GMBA 5기 김현수, GMBA 6기 민명준, GMBA 7기 정혜인, SMBA 2기 위견 동문이 참여하여 2020 학번 신입생들과 경험담을 나누었다. 특히 GMBA 신입생들 중에는 모로코와 인도 등 각국에서 서울대MBA로 진학한 외국인 학생들도 참여하여 한국에서 창업하기..
2020.11.26 -
코로나19와 주식시장: 숀씨 강연장 난동사건
글. 석승훈 교수 이 글은 얼마 전에 있었던 숀씨의 강연장에서 있었던 일에 관한 것이다. 강연의 주제는 코로나 사태 와중에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에 대한 것이었다. 강연 중간에 소리를 치기 시작한 사람은 딸라씨였다. 딸라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코로나 사태가 아직 끝나려면 멀었는데 주가의 상승은 과도하다. 주식시장은 건전한 투자의 장이 아니라 투기판이 되었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실적과 무관한 묻지마 투자로 인해 주가가 증가하게 되었다. 실적 가치와 괴리된 주가는 결국은 조정을 받게 될 것이며 지금의 투자자들은 그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주가가 기업의 내재가치와 괴리되어 상승한 이유는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있다. 실물 투자로 연결되지 못한 부동 자금이 자산시장으로 옮겨감으로써 내재가치와 무관하게 주식시..
2020.07.29 -
"규제와 한국의 경제 생태계"주제로 2020 증권금융연구소 포럼 개최
지난 5월 28일, 서울대학교 증권금융연구소는 ‘2020 증권금융연구소 포럼’을 개최했다. '규제와 한국의 경제 생태계’가 주제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금융 위기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유재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성욱 공정거래 위원장의 '시장 경제와 공정 거래 정책, 그리고 공정위(공정거래위원회)', 윤석현 금융감독원장의 '한국 금융의 변화와 규제·감독',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 투자업의 과제 및 규제 방향'에 대한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다양한 시각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가족인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윤석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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