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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카테고리 총 240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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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식 명예교수, 발전기금 출연
지난 10월 2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안태식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안태식 명예교수(학사 75)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3천만 원을 쾌척하여, 총 누적액은 4천 3백만 원에 달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명예로운 정년을 맞이한 안태식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와 후배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정든 교단을 떠났지만, 모교에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평생을 학교에 몸담은 안태식 명예교수의 모교 사랑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 뜻을 소중히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알차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11.02 -
안중호 명예교수의 회고 제2화
불편한 진실 우리 지방행정 조직체계를 잠깐 살펴보자. 시, 도 →구, 군 →읍, 면, 동의 낯익은 계층구조, 가까이는 조선시대, 멀리는 고려시대에도 명칭만 조금 바뀌었을 뿐이지 거의 그대로가 아닌가? 조선8도가 있고, 그중 하나인 서울특별시에는 25개 구가 있다, 각 구의 하부 조직으로 동사무소(지금은 주민센터라고 불린다)가 수십 개씩 있다. 동네방네 동사무소다. 행정전산망이 가동되기 전의 동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이 오늘날에는 많이 바뀌었을 터이고,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1회에서 언급한 국가행정전선망 프로젝트는 성공작이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조직을 개폐(改廢)하지 않으면서, 다시 말하면, 바뀐 환경, 다가올 미래 등을 반영한 국가발전 방향, 또 이를 성취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재..
2021.11.02 -
안중호 명예교수의 회고 제1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는 좋아하든 싫어하든 많은 것이 바뀌어 가고 있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바뀜이 마냥 순행(順行)만 하는 게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 처해있는 입장 및 시점(時點), 평가에 들이대는 기준에 따라 역행(逆行) 내지는 퇴행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나온 많은 나날들 그야말로 비이성(非理性)의 시대를 경험한 것 같다. 필자는 경영대학 SNUBiz Newsletter 발행인으로부터 원고를 부탁받았다. 이론지향적, 전문분야에 관한 학술적인 글이 아니라 우리 대학 및 관련되는 역사의 편린들을 모아 활동 시대를 달리하는 경영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도 누군가는 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한다. 나이가 좀 들어서는 과거 이야기는 꺼내지 말고, 미래를 논하라고..
2021.09.30 -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 발전기금 출연
지난 9월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 회장단 회의 및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AMP 총동창회(회장 이경수)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쾌척하여, 총 누적액은 2억 9천 5백만 원에 달하게 되었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대학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경영대학의 성장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9.30 -
학현사, 발전기금 출연
지난 9월 15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학현사의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경영/경제 분야 전공 서적 전문출판사인 학현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6년 동안 1천 8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이날 박세원 학현사 대표는 “앞으로도 경영대학 학생들의 발전과 교직원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학현사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도서를 출판하여 변함없는 지식의 전달자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꾸준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학현사의 발전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2021.09.30 -
인간은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목표가 없어서 실패한다
나는 멋진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근데 장군의 꿈은 꽃도 피기 전에 산산조각이 났다. 소대장 시절에 수류탄 폭발사고로 오른손을 잃고 말았다. 살아있다는 것이 기적이었다. 앞날이 암담하고 기가 막혀서 살아있는 것이 저주라고 생각했다. 여러 번 죽고 싶었다. 그러나 죽는 것도 쉽지 않은 일. 직업도 없고, 돈도 없고, 오갈 곳도 없는 상태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내게 사랑하는 여자 친구가 와서 일어나라고 용기를 주었다. 그 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마음을 바꿔 먹었다. 살기로 했다. 바로 내 머리 위에서 터진 수류탄 폭발에도 목숨을 살려주신 대에는 하나님의 소중한 뜻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기 시작했다. 나름 삶의 전략을 세웠다. 손이 없으니 주로 입을 사용하면서 살면 불..
2021.09.30 -
열여섯 번째 이야기, 『부의 계단』
『부의 계단: 금융전문가 아빠가 전하는 투자 레벨 올리는 법』 신현준‧김학균 지음, 매일경제신문사, 2021. 투자를 하고 있는가? 투자(投資)는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음을 말한다. 투자를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다면 제대로 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법을 잘 배우고 해야 한다. 재산을 잘 지킨다고 행복이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으로 가는 길이 더 수월해질 것이다. 아껴서 모은 돈을 투자로 불리면 재산은 많이 늘어날 수 있다. 재산이 충분해지면 예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돈을 쓸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가 늘어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와 공인회계사(AICPA) 자..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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