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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카테고리 총 240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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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MBA, 2021 주간MBA과정 신입생 맞이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8월 5일(목) 2021학년도 신입생 환영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면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부터 1년제로 개편된 주간 MBA 과정 신입생들은 8월 첫 학기 개강을 앞두고 줌 미팅을 통해서 첫인사와 설렘을 나누었다. 경영전문대학원 이유재 원장과 최종학 MBA부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어 김우진 주임교수, 박선현 부주임 교수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생으로서 준수해야 할 의무를 안내하였다. 이어 신입생 77명은 2022년 졸업까지 동문수학하게 될 동기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자기소개로 시작하여 활발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2021.08.31 -
'Doing Business in Asia 2021' 개최
경영대학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매 주말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 'Doing Business in Asia(아시아 비즈니스의 이해)'를 개최했다. 'Doing Business in Asia'(약칭 'DBiA')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정부가 공동 지원하는 캠퍼스 아시아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와 북경대학교, 히토츠바시대학교가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 주관한다. 7월 24일(토)부터 8월 8일(일)까지 주말마다 총 6일간 실시된 이번 하계 DBiA 프로그램에는 10명의 서울대학교 EMBA 재학생들을 포함하여 중국 북경대학교 광화관리학원과 일본 히토츠바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ICS)의 학생 총 24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지난 2020년에는 취소되었으나 202..
2021.08.31 -
마케팅과 소비자보호
벌써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한국소비자보호원(현 한국소비자원)에 다니던 중 대학원 진학과 직장 근무를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일반대학원에 진학하여 마케팅을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처음 선입견으로는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케팅 활동과 기업 규제적 요소가 있는 소비자보호는 많이 상반될 것으로 생각했으나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 상호 공통점도 있으며 함께 이해해야 할 부분도 많다고 느끼게 되어 개인 견해를 간단히 적어 보고자 한다. 정부의 소비자 시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소비자원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기업과 소비자의 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구제하는 일이다. 연간 소비자의 상담 건수는 70만 건이 넘고 소비자원을 통해 피해 구제 절차를 밟는 소비자는 4만 명이 ..
2021.08.31 -
디지털 혁명과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기술이 산업계에 커다란 혁명을 촉진할 만큼 엄청난 기술적 돌파가 발생하였고 이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영학의 근본을 흔들고 있다. 우리가 지금껏 배우고 가르쳐 온 경영학의 지식과 내용들이 이제는 반드시 옳은 것으로 받아들이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디지털의 혁명으로 인해 그동안 당연시되어 왔던 경영학의 원칙이나 법칙에 있어서도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이 목격되고 있는 듯하다. 예를 들어, 기업은 생존을 위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해 고객이 지각하는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야 하며, 판매 제품의 가격은 원가보다 높게 해서 이윤이 발생하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이러한 기업 생존의 법칙을 굳이 따르지 않고도, 즉 판매가 일어나지 않아도, 굳이 이윤이 발생하지 않아도, 방문자의..
2021.08.31 -
정년퇴임을 맞이한 안태식 교수의 편지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부를 창단했고, 1회 주장을 맡았습니다. 공부보다는 축구를 열심히 했던 사람이고, 그래서 팀워크이나 리더십을 경험으로 조금씩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근거리면서 시합에 임해보기도 하고 실패를 자주 맛보기도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했으면 저보다 훨씬 잘했을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회사 들어가는 것이 싫어서 공부를 하기로 했고, 마침 운이 좋아 이 자리까지 오게 된 사람입니다. 인생은 자기가 사전에 계획한 대로 펼쳐지지 않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하면 그 보답은 있다는 것도 깨닫고 있습니다.” 정년퇴임을 하게 된 소감이 어떠신가요? 그동안 훌륭한 학생들과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은퇴 자체는 제게 더 많은 자유를 허용..
2021.08.31 -
쿠키런의 신화,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대표를 만나다
경영학과를 꿈꾸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저는 경제생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희망 진로 칸에 ‘기업가’를 적어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주간 매경 등의 신문에서는 기업가 인터뷰를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회사 활동이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경영학과에 진학해 기업활동을 한다면 커뮤니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수업은 무엇인가요? 이동기 교수님의 국제경영 수업이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과제로 반도체 산업을 선정해 분석했는데, 반도체 협회까지 가보기도 하고 케이스 스터디도 진행했어요. 신발 산업에 대한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한 것도 기억납니다. 5주 동안 공장 건설, 유통량 결정 등의 의사결정을 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했습니다. 마치 심시티..
2021.08.02 -
도전 덕후 박수근 동문이 전하는 이야기
“전 일종의 ‘도전 덕후’예요. NBT는 저와 같은 도전 덕후들이 모여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고, 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며 인정받는 곳이고요.” 데일리 미션과 보상, 마케팅을 결합한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를 개발한 NBT의 대표 박수근 동문(학사 04)께서 본인과 NBT를 소개하시며 해주신 말씀이다. 지난 6월 29일, ‘다음의 새로움에 도전한다‘는 사명을 가진 매력적인 아이디어 뱅크 NBT를 방문하여 박수근 동문의 말씀을 청해 들었다. 유쾌한 언사와 밝은 웃음으로 홍보대사들에게 회사 전경과 업무 체계를 설명해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로 적극적으로 인터뷰에 임해주신 박수근 동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영대에 진학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뚜렷한 진학의 계기가 있지는 않..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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