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서울대 경영대 카테고리 총 240개 콘텐츠
-
전동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를 만나다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짧게 대답하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입니다(웃음). 고등학생 때 학과 전공을 알기는 쉽지 않잖아요. 많은 학생들이 당시엔 법조인을 희망했는데 저는 그건 싫었어요. 기업경영을 배우면 나중에 돈 벌 기회가 많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학부시절 대표님은 어떤 학생이었나요? 공부보다는 다른 활동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동아리 활동, 특히 연극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연극을 하나 올리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공연을 준비하고, 실제로 공연하고, 공연 후의 뿌듯한 감정을 느끼며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끝까지 파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이나 기억에 남는 교수님은 누구신가요?..
2021.07.05 -
열세 번째 이야기, 『플랫폼의 생각법 2.0』
『플랫폼의 생각법 2.0: 모두가 꿈꾸지만 누구도 쉽게 얻을 수 없는 플랫폼 기업만의 기속가능한 가치창출법』 이승훈 지음, 한스미디어, 2020. 새롭게 등장하며 세상을 지배하는 기업들의 특징은 ‘플랫폼’이다. 플랫폼 기업들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다. 2020년을 맞이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구글이 1조 달러라는 기업가치에 도달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플랫폼 경제가 경제의 중심으로 올라설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보이기 시작했다. 즉, 과거에 ‘FAANG’으로 표현되었던 미국의 테크 타이탄에서 페이스북과 넷플릭스가 빠지고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가된 ‘MAGA’가 새로운 테크 타이탄의 표현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제 이들에게 테크 타이탄이라는 표현보다는 플랫폼 타이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올바를 듯하다..
2021.07.05 -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되는 헬스케어 산업의 시사점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코로나 백신과 같은 용어들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이미 굉장히 익숙한 단어들이다. 황우석 박사 사태를 통해 줄기세포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이후 우리는 셀트리온, 삼성과 같은 기업들의 활약 덕분에 바이오시밀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최근엔 코로나바이러스 덕분에 국민 대다수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또는 항체치료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대충이라도 알게 되고, 지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다. 이젠 더 이상 “바이오”는 선택받은 전문가들만의 세상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이미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COVID 19에 전 세계에 팬더믹으로 선포된 2020년을 기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2021.07.05 -
2021년 2차 MBA 동문오찬특강 실시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MBA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서울대 MBA를 졸업한 E, G, SMBA 동문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다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차 동문오찬특강은 6월 15일(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식사시간 제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실내행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참석 동문들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특강을 수강하는 한편, MBA 시절 선후배, 동기들과 다시금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7.05 -
제5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 개최_뷰티
지난 4월 23일 경영대학 Supex홀에서 제5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뷰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유재 서울대 경영대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이경미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포스트 팬데믹 혁신: 소비자 트렌드 변화, 브랜드 혁신’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의 ‘K뷰티 경쟁력과 미래’ 발표, 그리고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서효주 BAIN & COMPANY 파트너,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지속적인 K뷰티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확장된 디지털 공간의 주목과 함께 유통상이 아닌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1.06.03 -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제1탄 실시
지난 5월 27일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시리즈 제1탄을 개최했다. EMBA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활동 중인 4개 분야의 Experts 그룹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세미나는 금융투자그룹의 가상화폐로 시작했다. 약 50명의 동문들이 사전 스터디 후 비대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 투자와 테크 관점에서 다양한 가상화폐의 기술들이 산업의 어떤 영역으로 주로 연결되고 있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가상화폐가 실물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6.03 -
창업의 달인, 버즈빌 이관우 대표를 만나다
버즈빌은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회사이다. 기존의 광고 회사는 일방적인 광고 전달에 집중했다. 반면 버즈빌은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차별점을 바탕으로 버즈빌은 세계 30개국 이상에 애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학부 때 이토프, 포스트윙, 데일리픽 등의 회사를 만든 창업가이자, 현재 버즈빌을 이끌고 계신 이관우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학창 시절부터 벌써 여러 가지를 발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어려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소설을 읽고 핵물리학자 이휘소 씨를 접하게 되었어요. 물리학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명을 해보면서, 실생활의 가까운 곳에서 유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업이..
2021.06.01 -
태경그룹 회장, 김해련 동문과의 만남
먼저 회장님께서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 그리고 현재 이끌고 계신 태경그룹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태경그룹은 1975년 설립된 태경산업에 뿌리를 둔 기초소재 및 친환경 무기화학 중심의 중견그룹입니다. 태경비케이, 태경케미컬, 태경에스비씨, 태경에코, 남영전구, 태경코엠 등 10개 자회사에서 생산하는 기초소재는 철강, 자동차, 조선, 화학, 타이어, 식품, 제지, 반도체, 의료, 건설, 환경, 화장품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데요.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경케미컬은 CO2를 포집 및 정제하고 최첨단 압축공정을 거쳐 드라이아이스와 액화탄산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이 중 ‘초순도 드라이아이스’는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2021.06.01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