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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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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 인지 관점의 새로운 시각
ESG란 용어는 UN 글로벌컴팩트(UNGC)에서 1994년 발표한 ‘Who cares win’이란 보고서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슈를 관리해야 한다는 Triple Bottom Line 개념으로 최초로 언급되었다. 이후, 2006년 국제 투자기관 연합인 UN PRI가 금융 투자 원칙으로 ESG를 강조하면서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프레임워크의 초석을 제시하였고, 이에 더하여 자본주의 4.0 및 이해관계인 자본주의 담론이 등장하였으며,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기후변화, 공중보건, 환경보호 등 ESG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장..
2023.06.20 -
스물네 번째 이야기, 『퍼포스 경영』
이번에 소개할 서평의 주제인 퍼포스(Purpose)란 무엇인가? 퍼포스는 ‘기업의 목적의식’이다. 목적의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즉 ‘존재 의의’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조직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퍼포스로 표현한다. 즉 퍼포스란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 기업이 사회에 대해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개념이다. 즉, 퍼포스에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사회적 의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 기업에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를 묻는 ‘Why’를 결정한다. 또한 누구에게 지시받은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에서 포착하는 것(기업의 가치관, 꿈, 의지)이 중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퍼포스는 제품의 제조·판매,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회사는 왜 ..
2022.10.25 -
증권금융연구소, ESG경영 포럼 개최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 객원연구원 김경선 지난 6월 7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증권금융연구소는 ‘ESG 경영’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임대웅 ECO&PARTNERS 2℃ 대표, 나석권 SK사회적 가치연구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가 패널 발표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임대웅 ECO&PARTNERS 2℃ 대표는 ESG 2.0 글로벌 금융제도의 변화와 금융기관의 기후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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