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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BIZ 카테고리 총 237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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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새내기 대면 배움터 실시
지난 10월 29일(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에서 21학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 진행되었다. 제35대 경영대학 학생회 ‘바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21학번 115명, 20학번 20명의 학생들과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봄학기 시작 전 신입생들을 위해 개최해오던 새내기 배움터가 올해 취소되었고, 더욱이 비대면 교육으로 인해 서로를 마주할 기회조차 없었던 이번 21학번 학생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렵사리 첫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반별 모임, 단체 사진 촬영 및 굿즈 증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본..
2021.11.02 -
장기근속 표창 수여식 실시
지난 10월 19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3명에 대한 장기근속 표창 수여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대체한 이번 수여식에는 김상훈 교수와 노영희, 김재윤 직원이 포상의 기쁨을 나누었고, 전수진 행정실장, 강원애 팀장 등이 함께 자리하여 이들을 축하했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오랜 기간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장기근속 교직원들의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1.11.02 -
신세계 대표 차정호 동문이 전하는 "Do it anyway"
경영학과를 진학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 당시는 사회계열로 입학 후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과, 경제학과, 법학과를 선호했지요. 법학과를 전공하게 되면 사법고시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습니다. 또한 경제학과보다는 경영학과가 실용적인 학문이라는 생각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경영학과를 선택했습니다. 대표님은 학부 때 어떤 학생이셨나요? 조용히 공부하는 학생이었고,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편이 아니어서 가정교사를 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스스로 대학생활을 위한 용돈을 마련했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가르쳤던 학생이 연세대 의대에 진학했고, 현재 아산병원에서 근무 중이며 지금도 형제처럼 연락하고 지냅니다. 학부시절 기억에 남은 경험이나 일화가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제 대학 ..
2021.11.02 -
공정거래위원장 조성욱 교수의 조언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재임하시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 간략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교수로서 공정거래, 금융, 재무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했고, 여러 정부기관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경제의 현안을 폭넓게 경험했습니다. 먼저, 저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 후,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를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재직했습니다. KDI 법경제팀에서 재벌에 대한 정부 정책과 경쟁 정책을 연구했고, 특히 IMF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낙후된 기업 지배구조가 기업의 수익성을 저하시켰음을 실증적으로 규명했습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정거래제도의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했습니다. 이후 고려대 경영학..
2021.11.02 -
이경미 교수,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수상
지난 10월 28일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에서 열린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시상식'에서 경영대학 이경미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은 대학교육 발전을 견인하고, 우수 교수법 확산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 개발 및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정으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하여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이경미 교수는 〈소비자행동론 연구>를 주로 담당하며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의 개념을 반영한 창의적인 강의 구성으로 학생의 몰입과 연구역량을 향상시켰다. 비대면 강의 전환에 따라 강의 매뉴얼을 제작 및 공유하여 대학 강의 개선 및 품질 향상에 공헌하였다. 또한 외국인 ..
2021.11.02 -
김낙형 동문 & ㈜크래프톤, 발전기금 약정
지난 10월 6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김낙형 동문(학사 96)과 (주)크래프톤의 발전기금 약정식이 있었다. 김낙형 동문과 (주)크래프톤은 창업 및 벤처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임직원이 내는 성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추가하는 제도)' 방식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김낙형 동문은 "후배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좋은 기부 제도를 통해 회사와 함께 모교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경영대학 창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
2021.11.02 -
안태식 명예교수, 발전기금 출연
지난 10월 2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에서 안태식 명예교수의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안태식 명예교수(학사 75)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3천만 원을 쾌척하여, 총 누적액은 4천 3백만 원에 달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명예로운 정년을 맞이한 안태식 명예교수는 “그동안 제자와 후배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비록 정든 교단을 떠났지만, 모교에 지속적인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평생을 학교에 몸담은 안태식 명예교수의 모교 사랑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그 뜻을 소중히 받들어 대학 발전을 위해 알차게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11.02 -
안중호 명예교수의 회고 제2화
불편한 진실 우리 지방행정 조직체계를 잠깐 살펴보자. 시, 도 →구, 군 →읍, 면, 동의 낯익은 계층구조, 가까이는 조선시대, 멀리는 고려시대에도 명칭만 조금 바뀌었을 뿐이지 거의 그대로가 아닌가? 조선8도가 있고, 그중 하나인 서울특별시에는 25개 구가 있다, 각 구의 하부 조직으로 동사무소(지금은 주민센터라고 불린다)가 수십 개씩 있다. 동네방네 동사무소다. 행정전산망이 가동되기 전의 동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이 오늘날에는 많이 바뀌었을 터이고,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1회에서 언급한 국가행정전선망 프로젝트는 성공작이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조직을 개폐(改廢)하지 않으면서, 다시 말하면, 바뀐 환경, 다가올 미래 등을 반영한 국가발전 방향, 또 이를 성취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재..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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