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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동문, 발전기금 약정
9월 3일 이광진 동문(학사 04)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1천 4백만 원을 약정했다. 이광진 동문은 미국에서 교수 임용의 목표를 달성하여, 이를 계기 삼아 박사과정 재학시절 최초 기부금액인 1백 4십만 원의 10배가 되는 금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광진 동문은 “최초 기부약정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기부약정금액을 10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며, “개인 커리어 발전정도 및 재정상황의 변화와 연동하여 기부를 통한 나눔의 크기도 함께 커 나가야 한다는 믿음에서 한 결심입니다.”고 전했다. 덧붙여, “또 다른 개인적 성취의 목표를 이루어 다시 한번 기부금을 10배 늘리는 것이 다음 실천 목표입니다.”고 전했다.
2020.10.26 -
故황재철 동문, 발전기금 출연
상과대학 상학과 故황재철(학사 59) 동문이 경영대학에 약 3억6천2백만 원을 쾌척했다. 이에 지난 10월 7일 故황재철 동문 가족을 경영대학 학장실에 초청하여 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故황재철 동문은 신도리코 그룹의 대표로 활동하였으며, 본인이 보유한 신도SDR 주식 5,960주 전액인 약 7억2천4백만 원을 경영대학과 경제학부에 각각 절반씩 기부하였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은 “황재철 동문님의 모교와 후배들의 각별한 애정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기부금은 동문님의 아름다운 뜻을 담아 우리 대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
NH투자증권㈜ 발전기금 출연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학사 82, AMP 73기)과 권순호 본부장(AMP 82기)이 9월 1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실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발전기금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포스트 팬데믹 시대 대응 산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시리즈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채 동문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대응하여 모교가 의미있는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며 “앞으로도 경영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0.10.26 -
㈜아이디씨아시아, eBook 구독권 기부
㈜IDC ASIA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BEP(비즈니스 eBook 컬렉션) 구독권을 4개월간(2020.09.01 ~ 2020.12.31) 기부하기로 했다. BEP는 경영(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비즈니스 eBook 컬렉션으로, 유명 기업가나 교수진들에 의해 최대한 간결하고 응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하버드 비즈니스 퍼블리싱(Harvard Business Publishing)에서는BEP의 여러 책들을 사례연구로 채택하였고, Duke Georgetown, UC Berkeley, UCLA, University of Washington과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에서도 사용할 만큼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PDF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개인적인 연구나 학술목적의 사..
2020.10.26 -
헌법수호와 조직문화 변화관리
글. 박원우 교수 1980년대 초 불길처럼 타오른 기업문화의 유행이 경영학 전반에서 상당한 위상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불과 10~15년 뒤엔 '한 때 유행하고 사라지는 개념(one-time fad)'처럼 취급되었다가, 21세기 들어 기업문화 개념이 부활하여 요즘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 기업문화가 중요한 객관적 이유는 다음과 같이 7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위의 7가지 글로벌 객관적 이유 외에도 한국사회에서 기업문화 변화관리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한국기업 조직문화의 주요 현상과 이슈 한국의 조직문화가 지닌 특성과 이슈는 어떠한가? 다음은 다양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 앤드 컴퍼니(McKinsey & Company)가 공동으로 조사·발표한 보고서(2016..
2020.10.26 -
시장 읽기(14)
마르지 않는 장강의 물. 변화를 읽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이 곳의 풍경이 어제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애써 무시해야, 오늘의 번잡한 일상을 버티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이유로 변화를 읽는 작업은 언제나 수고스런 일이어야 합니다. 외면한 고개를 다시 돌려 지나친 풍경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장강의 물을 다시 보는 일입니다. 기업은 좋은 시민이 될 수 있는가? (문정빈 교수, 고려대 경영대학 일진창업지원센터) 사회적 기업가정신 (노성철 교수, 사이타마 대학교)
2020.10.26 -
시장 읽기(15)
글 문정빈 교수(고려대 경영대학 일진창업지원센터장) 기업은 좋은 시민이 될 수 있는가?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POSCO의 경우 기업시민을 핵심적인 경영이념으로 내세우고 환경과 사회 측면에서의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SK 그룹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Double Bottom Line (DBL)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업들도 매년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 (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하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ESG) 측면에서의 성과를 점검하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2019년 8월에는 미국을 대표하는 180여 개 기업의 CEO들이 모여 직원, 협..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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