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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 총동창회 골프대회 실시
지난 8월 28일(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 CC에서 제12회 서울대학교 AMP총동창회 친선 및 나눔 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91기와 92기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총 5시간 반 가량 진행되었다. 저녁 만찬과 함께, 윤철주 총동창회장님의 환영사와 김상훈 경영대학장님의 축사, 김춘식 91기 회장님과 장윤진 92기 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시상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었다. 여러 동문님들의 상금 및 경품 협찬 아래 저녁 만찬장은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었다. 이번 AMP총동창회 친선 및 나눔 골프대회는 전 동문의 친목을 도모한다는 점은 물론, 모교와 사회단체에 대한 기부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였다는..
2022.08.25 -
2022년 현우 곽수일 학술상 시상식 개최
지난 7월 20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현우 곽수일 학술상’ 시상식에서 경영대학 박선현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수일 명예교수, 김상훈 경영대학(원)장, 최종학 교무부학장, 이유재 교수, 김연성 재단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현우 곽수일 학술상’은 한 해 동안 탁월한 학술 업적을 이루어 국내외에서 경영대학을 빛낸 교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상으로, 이번 첫 수상의 영광은 박선현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선현 교수는 경영전략 및 국제경영 분야를 연구하면서 Top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왔다. 작년 기준 총 7편의 논문을 국내외 우수 학술지에 게재하였으며 사회 연결망 분석에 기반한 조직 변화, 그룹의 인지 다양성 증대 및 기업혁신을 연구하고 있다. 곽수일 명예교수..
2022.08.24 -
하이브 방시혁 의장, 서울대 경영대학 발전기금 출연
서울대는 지난 6월 30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SNUbiz 창업펀드’에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SNUbiz창업펀드’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이 재학생 및 졸업생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지난 2020년 포니정재단이 세계 음악 산업의 혁신을 이끈 방 의장의 업적을 기리고자 방 의장에게 수여한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으로 조성됐다. 포니정재단은 혁신적인 사고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이나 단체에 이 상을 수여한다. 방 의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혁신적인 사고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인물들을 기리는 포니정 혁신상의 정신을 존중해 미래 산업을 혁신하는 주체가 될 경영 후학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더..
2022.08.24 -
이룸투자자문 조세훈 대표와의 특별한 만남
대표이사로서 담당하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현재 회사경영과 투자를 둘 다 책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문회사로 설립했으나 자기자본 투자를 위한 투자회사 ㈜이룸애샛을 설립하여 순수 투자회사를 겸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룸투자자문 대표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이룸투자자문을 설립하신 계기를 말씀해주세요. 처음 주식 시장에 입문한 것은 1988년입니다. 그때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해 국제부와 홍콩사무소 등에서 외국의 펀드매니저들을 위한 국내기업 분석업무를 담당했고 그 이후 1999년부터 현대투신에서 나폴레옹 펀드를 맡아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2001년 3월에는 신한BNP파리바로 옮겨 주식운용본부장과 CIO를 역임했죠. 원래부터 창업을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쉽게 창업을 할 수..
2022.08.24 -
30년을 돌아보며, 이동기 교수가 전하는 이야기
교수님께서는 약 30년동안 재직하셨는데요. 퇴임하시는 소감이 궁금합니다. 1993년 8월 경영대학에 부임해 29년 동안 재직해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긴 기간입니다. 서울대학교 교수로서 최고의 학생들과 훌륭한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해서 큰 보람, 감사함을 느끼며 교수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로서는 최고의 직장이라는 생각이 들고 정말 좋은 여건에서 재직할 수 있었던 것은 축복이자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퇴임 이후의 계획이 있으시다면요? 공식적으로는 당분간 명예교수로 학교에서 학기당 한과목 정도 강의할 계획입니다. 시간적인 제약 때문에 많이 하지 못했던 기업체의 고문 역할을 맡아서 기업 경영 현장에 대한 직접 경험을 늘릴 것 같아요. 또한 의미있는 저술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전략 경영 교과서와..
2022.08.24 -
"심장 뛰는 일이라서" 뮤지컬 배우 박영주 동문 인터뷰
경영학과에 입학하신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부터 경영의 길을 가겠다는 포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고등학교 3년동안 미친듯이 공부를 하면서 충남 당진에서 농약가게를 하시던 아버지를 위해서, 아버지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제 모든 꿈이었고 목표였기에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 당시 탑이었던 법대를 쓰기에는 점수가 좀 안됐고, 주변에서 경영대에 넣어보면 어떨까라는 이야기를 해서 지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경영대 안에서 클래식 기타 동아리도 했고, 극회 활동도 했고요. 특히 지금까지도 제일 친한 20년지기 친구들도 경영대생들이고요. 당시에 술도 참 많이 먹으러 다녔습니다. (웃음) 입학 후 선배님의 학부 생활은 어땠나요? 저는 관악사에서 친한 친구들과 함께 기숙사에 살았..
2022.08.24 -
스물세 번째 이야기, 『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미국의 철학자 니컬러스 버틀러는 “기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했다. 기업이라는 제도가 만들어진 후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는 혁신은 거의 대부분 국가가 아닌 기업에 의해 이루어졌다고도 주장한다. 기업은 인류에게 ‘밥’과 ‘일자리’와 ‘미래’를 제공해온 가장 중요한 사회제도이다. 오늘날 국력의 기준도 군함이나 병력 숫자보다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기업이 과연 몇 개나 있는지가 아닐까. 해외에 가보면 한국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한국의 대기업들 이름을 아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기업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위대한 기업가이 있어야 한다. 기업가란 시장의 틈새를 채울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내고, 커다란 위험을 감수하면서 결과적으로 보상을 누리는 개인이다. 일반적으..
2022.08.24 -
한국 경제에서 가장 "고갈"되고 있는 것은?
1. 고정수입원 고갈과 뇌의 고갈 “고갈”이란 “바닥이 들어날 정도로 바싹 마른 상태로서 무엇인가가 극심하게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영어로는 exhaustion 혹은 depletion으로 표현한다. 개인의 생활도 그렇고 기업경영이나 국가경제도 그렇고 무엇인가가 너무 많아서 문제되는 경우도 있고 너무 부족해서 문제되는 경우도 있다. 부족한 것의 극단적 경우가 고갈이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사회와 경제에서 가장 고갈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경제적인 관점에 초점을 맞추면 “고정적인 수입 원천의 고갈”이 대표적인 고갈 현상이다. 여기서 “고정적”의 의미는 금액이 확정되어 있다는 것과 더불어 획득 시기가 주기적으로 고정되어 있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수입이 확정적(fixed..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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