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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BIZ 카테고리 총 237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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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를 만나다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짧게 대답하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입니다(웃음). 고등학생 때 학과 전공을 알기는 쉽지 않잖아요. 많은 학생들이 당시엔 법조인을 희망했는데 저는 그건 싫었어요. 기업경영을 배우면 나중에 돈 벌 기회가 많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학부시절 대표님은 어떤 학생이었나요? 공부보다는 다른 활동에 더 관심이 많았어요. 동아리 활동, 특히 연극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연극을 하나 올리려면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공연을 준비하고, 실제로 공연하고, 공연 후의 뿌듯한 감정을 느끼며 대학생활을 보냈습니다. 이처럼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끝까지 파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수업이나 기억에 남는 교수님은 누구신가요?..
2021.07.05 -
'모빌리티산업의 변화와 보험' 포럼 개최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 객원연구원 김경선 지난 6월 15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보험연구원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보험’을 주제로 공동연구포럼을 개최했다.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산업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고, 그로 인해 변화하는 위험의 속성과 보험계약, 보험 산업 가치사슬 등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모빌리티 및 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이경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 석승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 박소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패널 발표자로 참여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경수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는 자율주행 스마트..
2021.07.05 -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되는 헬스케어 산업의 시사점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코로나 백신과 같은 용어들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이미 굉장히 익숙한 단어들이다. 황우석 박사 사태를 통해 줄기세포라는 용어가 처음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은 이후 우리는 셀트리온, 삼성과 같은 기업들의 활약 덕분에 바이오시밀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최근엔 코로나바이러스 덕분에 국민 대다수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백신 또는 항체치료제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대충이라도 알게 되고, 지대한 관심을 두게 되었다. 이젠 더 이상 “바이오”는 선택받은 전문가들만의 세상 이야기가 아닌 우리 곁에 이미 친숙하게 다가와 있다.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COVID 19에 전 세계에 팬더믹으로 선포된 2020년을 기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기를 겪고 있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2021.07.05 -
2021년 2차 MBA 동문오찬특강 실시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MBA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서울대 MBA를 졸업한 E, G, SMBA 동문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다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차 동문오찬특강은 6월 15일(화),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식사시간 제외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실내행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참석 동문들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유병준 교수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특강을 수강하는 한편, MBA 시절 선후배, 동기들과 다시금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7.05 -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제1탄 실시
지난 5월 27일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시리즈 제1탄을 개최했다. EMBA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활동 중인 4개 분야의 Experts 그룹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세미나는 금융투자그룹의 가상화폐로 시작했다. 약 50명의 동문들이 사전 스터디 후 비대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 투자와 테크 관점에서 다양한 가상화폐의 기술들이 산업의 어떤 영역으로 주로 연결되고 있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가상화폐가 실물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6.03 -
창업의 달인, 버즈빌 이관우 대표를 만나다
버즈빌은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회사이다. 기존의 광고 회사는 일방적인 광고 전달에 집중했다. 반면 버즈빌은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차별점을 바탕으로 버즈빌은 세계 30개국 이상에 애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학부 때 이토프, 포스트윙, 데일리픽 등의 회사를 만든 창업가이자, 현재 버즈빌을 이끌고 계신 이관우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학창 시절부터 벌써 여러 가지를 발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어려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소설을 읽고 핵물리학자 이휘소 씨를 접하게 되었어요. 물리학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명을 해보면서, 실생활의 가까운 곳에서 유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업이..
2021.06.01 -
AK플라자 대표, 김재천 동문이 전하는 이야기
현재 AK플라자 대표이사를 맡고 계시는데, 오늘의 대표님이 되시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영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학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는데 커뮤니케이션이나 문화 변화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Change Management(변화관리)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략 컨설팅 분야로 경력을 확장했습니다. 당시 저에게 컨설팅 업무가 매우 도전적이었는데 그만큼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도 많았습니다. 어떤 산업에서든 글로벌 100위 안의 회사 중 약 85%의 회사를 클라이언트로 두었던 회사였기 때문에 전 세계 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자료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컨설팅 회사로 옮긴..
2021.06.01 -
열두 번째 이야기, 『이건희의 말』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 이건희 회장이 삼성 회장으로 취임한 87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9조 9,000억 원이었다. 2014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400조 원, 무려 40배나 늘었고 종업원 수는 1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증가했다. 협력 업체까지 감안하면 600여만 명이 삼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체 전체 법인세 납부액에서 삼성전자 단일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10%나 될 정도로 기업을 성장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이건희 회장의 말이다.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에서 말의 힘을 느껴보자.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 총수인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언론, ..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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