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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월 경영대학 동문 기부스토리
기부자 소개: 김광일 동문, 신재훈 동문, 박도봉 동문 김광일 동문(학사 84)은 아시아지역 대표 사모펀드 기업인 MBK파트너스의 대표이며, ‘덕송장학금’과 경영대 ‘SNUBIZ 창업기금’에 총 10억 원을 쾌척하였다. 신재훈 동문(학사 84, 석사 89)는 Accenture, SK네트웍스, 삼성SDS를 거쳐 글로벌세아에서 그룹미래전략을 담당하였고 현재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SNUBIZ 창업기금’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도봉 동문(AMP 68기)는 2002년 동양강철을 인수한 후 재상장하여 경영능력을 인정받았고, 알루텍, 현대알루미늄, 케이피티유, 고강알루미늄 등의 자회사를 가진 알루코 그룹을 성장시켰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MBK파트너스 김광일 대표, ..
2023.06.26 -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고객의 탄생』
* 최근 1~2년 사이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다. 그 결과 사람들은 비대면 서비스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경험하고 있다. - 그런데 언택트 경험이 늘어날수록 디지털 기술의 한계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너무 디지털 기술에만 의존하게 되면서 인간적 공감과 따뜻한 체온으로 스킨십하는 휴먼 터치의 감성이 더욱 그리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디지털 패러독스’(Digital Paradox) 현상이다. 이 말은 첨단 기술과 언택트 상황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사람의 따뜻한 감성에 대한 터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로봇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아날..
2023.06.26 -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 인지 관점의 새로운 시각
ESG란 용어는 UN 글로벌컴팩트(UNGC)에서 1994년 발표한 ‘Who cares win’이란 보고서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슈를 관리해야 한다는 Triple Bottom Line 개념으로 최초로 언급되었다. 이후, 2006년 국제 투자기관 연합인 UN PRI가 금융 투자 원칙으로 ESG를 강조하면서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프레임워크의 초석을 제시하였고, 이에 더하여 자본주의 4.0 및 이해관계인 자본주의 담론이 등장하였으며,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기후변화, 공중보건, 환경보호 등 ESG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장..
2023.06.20 -
사랑에 빠져 결혼하면 일도 더 잘할까?
2022년 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선전을 펼쳤지만 브라질에 패해 아깝게 16강전에서 탈락한 한국 팀에 대해 우리 국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월드컵 기간 중 손흥민이나 조규성, 메시나 네이마르 등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만 각광을 받은 것이 아니다. 한국이나 외국을 막론하고 월드컵 등 중요한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동안에는 선수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도 언론의 주목의 대상이 돼서 각종 관련 뉴스가 보도된다. WAGS(wives and girlfriends)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다. 그렇다면 운동선수가 사랑에 빠진다면 운동을 더 잘할까? 운동과 사랑 사이에 아무 관계가 없는 듯하지만, 놀랍게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Yes다. 사랑에 빠지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 결과 ..
2023.06.20 -
현대맨에서 골프장CEO까지, 정재섭 회장이 말하는 골프의 매력
글. 학생홍보대사 서건호(학사 17)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82학번 정재섭이라고 합니다. 1986년 대학 졸업 후, 현대그룹과 외국계 회사, M&A 전문회사를 거쳤고 현재는 충청남도 태안에 소재하고 있는 로얄링스 컨트리 클럽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처음 현대그룹에는 어떻게 입사하게 되셨나요? 지도 교수님이신 임종원 교수님이 마케팅 전공으로 현대자동차의 고문을 맡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2학년 말 정도부터 자동차에 심취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현대자동차 입사를 생각하게 되었고 외국과 경쟁하는 수출 업무부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 때, 그 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현대그룹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Q: 골프에 관심을..
2023.06.20 -
조범식 슈퍼코더 공동창업자: 전 세계 최고의 인재를 찾아야 살아남는다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개발자 채용 플랫폼 슈퍼코더(Supercoder)를 서비스 중인 ㈜세컨드팀. 인류를 구원하는 영웅적인 캐틱터(Superman)와 해외에서 발굴한 능력과 기술을 겸비한 개발자(Coder)를 합성한 “Supercoder.” 이름처럼 글로벌 상위 5%의 개발자를 원격 형태로 국내기업이 채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해외 IT 인력 채용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Q. “슈퍼코더” 창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생각하게 되었나요? 국내 최고 IT 기업 쿠팡은 FlipKart, Amazon, FedEx, Walmart 출신의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하여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유통/물류회사에서는 모방할 수 없을 정도로 고도의 IT 기술과 오퍼레이션 최..
2023.06.20 -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가 걸어온 길
글. 학생홍보대사 장은빈(학사 20)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0년 정도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일하다가, 2015년에 벤처경영기업가센터의 산학협력교수가 되어 2019년까지 학생들과 함께했습니다. 그 후 3년 동안 모태 펀드를 운용하는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의 대표이사로서 근무한 후, 올해 서울대학교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Q. 처음에 벤처캐피털의 길을 가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금 돌이켜보면, 경영대학의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영학과 83학번인데, 곽수일 교수님의 생산관리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미국에서 만난 여러 가지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때 ‘벤처캐피털리스트’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셨습니다. 교수님은 서부의 실리콘 밸리에서 초기 테크기업에 투..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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