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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카테고리 총 240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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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네르 대표, 김원길 동문이 걸어온 길
대표님께서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과 현재 이끌고 계신 '바이네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구두를 만들기 시작한 지도 올해로 46년입니다. 저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구두를 만드는 기술을 배워서 기능대회에 나가서 메달도 땄고, 이후에는 직장을 다니면서 계속 구두를 만들다가 29세에 창업을 했습니다.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후 여러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아서, 일본과 미국으로 가서 시장조사를 하면서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그 후 이탈리아에 가서 이탈리아 구두 브랜드인 바이네르와 만남을 가졌고, 1993년부터는 바이네르의 제품을 수입해서 한국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바이네르의 판매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바이네르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서 한국에서 ..
2022.04.26 -
2022년 1차 MBA 동문오찬특강 실시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4월 MBA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서울대 MBA를 졸업한 E, G, SMBA 동문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다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차 동문오찬특강은 4월 5일(화),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된 추세를 반영하듯이 7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오랜만에 소회를 나누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양홍석 MBA 부학장이 행사 사회를 맡았고, 특강 교수진으로 자리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김상훈 원장은 “ESG마케팅과 브랜드 액티비즘”의 주제로 강의하여 동문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2022.04.26 -
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는 경영대를 보고싶다
최근 글로벌 기업가정신 연구협회(GERA)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모니터링(GEM)에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GEM 조사는 1999년 런던 경영대(LBS)와 미국 뱁슨대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기업가 정신과 국가 경제성장간 상관관계 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국제연구 프로젝트다.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은 국가별 기업가 정신 종합지수 6위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겨줬다. 미국은 11위, 일본은 22위였다. 국가별 기업가정신 종합지수는 그 나라 국민들이 창업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가, 향후 창업할 의지와 열정이 얼마나 있는가, 해당 국가는 창업할 만한 여건이 잘 돼있는가 등등을 종합적으로 나타내주는 수치이다. 한국은 2019년 15위, 2020년 9위, 2021년 6위..
2022.04.26 -
재무금융 분야 신임교수 소개
경영대학의 일원이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모교로 돌아와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경영대학에 돌아온 것인데도 시간이 얼마 안 지난 것처럼 편안했습니다. 예전에 수업 들었던 교수님들과 같이 일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후배이기도 한 학생들에게 애착이 많이 가고, 좀 많이 도와주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주요 연구 분야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응용 미시경제학을 이용한 금융, 재무 이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어떤 식으로 투자 결정을 하는지,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가격이 결정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합니다. 특히 정보 비대칭, 불완전한 정보 하에서 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
2022.04.26 -
팀 창의성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최근의 경영과 조직관리에 대한 논의에서 빠짐없이 거론되는 이슈는 상품, 서비스, 업무과정 등의 모든 경영활동과 관련한 혁신과 이를 위한 창의적 접근들이다. 구소련과의 냉전 종식 이후의 불확실한 세계정세에 대한 설명으로 등장했던 VUCA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라는 용어가 고스란히 경영환경의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에 대한 표현으로 원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혁신과 창의성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창의성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유용성을 가지는 새로운 아이디어, 차별화된 해결책을 끌어내는 과정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소수 천재적 개인의 역량으로 치부되기도 했으나, 오늘날의 조직에서는 대..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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