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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카테고리 총 240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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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Full-time MBA 국내산업시찰 실시
MBA 16기 조윤경 학생기자 최근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은 5월 20일~21일 2022년 국내 산업 시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MBA 국내 산업 시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연수가 어려워지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국내 기업 방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엔 총 47명의 학생들이 4~5인으로 조를 구성해 각자 관심 있는 기업을 개별적으로 방문한 뒤 각 기업이 속한 산업 군과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는 4월까지 유지됐던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많은 인원이 기업체를 방문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경영대학원 주임 교수를 맡고 있는 이정연 ..
2022.06.24 -
2022년 제2차 MBA 동문오찬특강 실시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6월 15일 MBA 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서울대 MBA를 졸업한 E, G, SMBA 동문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다시 수강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차 동문오찬특강은 6월 15일(수),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바쁜 평일에도 잊지 않고 시간을 내어 방문한 50여 명의 동문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참석 동문들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이종섭 교수의 “Sustainable Lending” 특강을 수강하는 한편, MBA 시절 선후배, 동기들과 다시금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2.06.24 -
스물두 번째 이야기, 『데이터로 경험을 디자인하라』
지금은 경험의 시대다. 이제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하기보다 ‘의미’를 구매하기 시작했다. 인류 역사상 물질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시대, 선택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세상이다. 필요해서 하게 되는 소비는 최소화되고, 의미와 경험을 위해 하는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고객들이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하도록 만들려면 먼저 그들의 니즈를 찾아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이해해야 한다. 고객들은 어떤 맥락(context)에서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그들은 어떤 라이프를 가지고 있으며 그 안에 어떤 잠재 니즈(unmet needs, 아직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고 충족되지 않은 고객의 잠재 욕구)가 숨어있는지 등 끊임없이 고객을 관찰하고 공감해야만 고객들에게 새로운 의미적 가치를 설계해..
2022.06.24 1 -
교수 밴드 '가락' 박진수 교수 인터뷰
현재 경영대에서 교수님께서는 어떤 강의를 맡고 계신가요? 학부 강의는 ‘컴퓨터의 개념 및 실습’ 2세션과 ‘경영 빅데이터 분석 개론’ 1과목, 그리고 MBA 강의는 ‘경영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1 과목, EMBA 강의는 ‘신기술과 엔터프리너십’ 1과목 이렇게 현재 총 4과목 5 강좌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밴드 '가락'에 대한 소개와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2013년 학생 부학장을 맡고 있던 당시,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니 학생들이 교수들을 어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 방법을 찾다가 새터에서 교수들이 밴드 공연을 하면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
2022.06.24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신기천 대표와의 만남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오전에는 투자 심사와 관련된 프로세스들에 관한 내부 회의를 하고, 오후에는 프로젝트에 대한 오버뷰 회의나 IR 활동에 참여하고 저희가 투자했던 회사 업체로 현지 방문해 미팅도 하곤 합니다. 크게 보면 일과가 회의하는 시간과 외부분들 만나거나 외부 소식들 읽어보는 시간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 읽고 리뷰하는 시간도 자주 가집니다. 회사의 투자 심사 과정 중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시나요? 대표이사로서 저의 역할은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의 전체적인 투자 전략 방향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펀드를 결성할 때 투자에 참여하는 직원들 의견을 모아서 회사의 원칙과 방향성을 설정하고, 펀드레이징의 상당 부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분들이 투자를 수행하시고 나서 이 ..
2022.06.24 -
SK사회적가치연구원 나석권 원장이 전하는 이야기
선배님께서는 어떤 학부생활을 보내셨나요? 사실 1~2학년은 거의 수업을 듣지 못했어요. 민주 항쟁으로 인해 수업을 거의 안 했거든요. 성적도 시험을 보지 않고 대부분 심층 리포트로 매기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저학년 때 수업을 많이 못 들은 것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이 있어요. 그러고 이제 3~4학년이 되어서 서서히 수업을 찾아 듣기 시작했는데 기업경영이라는 Micro 분야보다는 국민 경제, 국가 경제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4학년 때 행시를 한번 봐봤는데 당연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으니 떨어지고 그 꿈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대학원에 석사 과정을 밟으러 입학했죠. 학부시절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나요? 아직도 제 기억에 남는 수업이 두 개가 있어요. 첫 번째는 바로 조동성 교수님의 국제경영학이라는 수업인..
2022.06.24 -
아무 생각
출근길에 라디오를 자주 듣는 편인데, 최근 모 의류회사의 광고가 머릿속에 자꾸만 맴돈다. “A씨 어디 가?” “네. 면접 보러 갑니다.” “이번 프로젝트 기대 가 커~” “받는 만큼 하는 거죠.” “다음 주말 워크숍 어때?” “약속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당당함을 표현하는 이 짧은 대화가 그저 위트 있는 광고만으로 다가오는 않는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I + YOU = 우리”라는 택시에 부착되어 있는 모 금융 기관의 광고가 눈에 확 들어온다. 금융 기관의 이름에서 착안한 광고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도 되지만, 그렇게 되지를 않고 입으로 자꾸 되뇌어 혼잣말을 하게 된다. 회사 동료가 요사이 재미있게 보고 있는 TV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TV 프로그램을 요약정리해 주는 영상..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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